동해여행기 #1. 추암일출


    동해 추암으로 일출을 보러 나홀러 떠났다. 정동진을 택하지 않은 이유는 정동진의 무지막지한 개발..

    그리고 애국가 영상에서 나오는 일출장면이 추암이라 왠지 더 멋질 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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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타고 간다~ 6시간정도 걸리지만 뭐 그게 대수인가.
         근데 4시 18분에 도착하면 해뜰때까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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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는 너무 시끄러웠다. 중학교 애들이 단체로 정동진 간단다..
       아무튼 동해역에 도착. 심심해서 기차나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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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암해수욕장까지 택시타고 도착! (5,000원) 너무 캄캄하고 어디 쉬고있을곳이 없었다.
       그래서 오징어 말리는 것을 플래쉬터트려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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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장이라 클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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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히 해뜰때까지 할게 없어서 보케놀이도 한번해고보!  노래도 불러보고~
      시간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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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분. 한시간은 돌아다니면서 노래만 부른듯...
        아무튼 왠지 해가 뜰것 같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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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1분. 와... 하늘이 밝아지더니 그냥 새벽이 되어버렸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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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5분. 구름에 가려져 해가 보이진 않지만, 하늘이 분홍빛과 하늘빛이 뒤섞여 너무 예쁜 색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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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뭐 그것도 잠시... 다시 파란하늘이 되어, 너무나 푸르렀던 바다를 보며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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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망대에 올라 일출보러 온 사람들도 찍어보았다. 내 카메라가 흔들린게 아니라 저사람들이
       다 꼼지락거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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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9분 구름사이를 뚫고 너무나 붉은 해가 빼곰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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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때는 정말 황홀! 내 부족한 사진실력과 눈과 카메라의 차이라는 이유로 이 광경을 그대로
       찍어 보여줄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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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8시. 배가고파 컵라면 하나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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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니. 이제는 황금빛의 해가 날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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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바다! 정말 미치도록 눈부신 온세상이 황금빛이 되버린 아름다움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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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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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물고기인지... 이곳 사람들은 다 메달아 놓는 것 같다.


- 여기까지가 추암에서의 마지막!
 
  혼자 떠난 첫 여행(?)
 
  가슴이 쿵쾅쿵쾅 신이났었고,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생각은 많지만, 실천이 되지 않는 요즘.

  일상에서의 일탈!

  잠시나마의 소중한 추억.


  내 눈에 영원히 기억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