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몇부작이고 등장인물 관계 어떨지 살피기

 정말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죠? 저글러스 후속으로 라디오 로맨스가 편성되어 현재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추운 한파속 수중 촬영 강행으로 방송 시작전 논란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좋은 작품을 선보이려 하는 의지라고 볼수 있을만큼 대단한 열정이기도 한데요,

 식샤를 합시다로 배우 입지를 다진 윤두준의 지상파 입성과 스무살이 되고 첫 연기인 김소현의 달달한 로맨스가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냅니다.


 그리하여 라디오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와 줄거리, 라디오 로맨스 몇부작이고 언제 방영하는지, 제작진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라디오 로맨스 작가와 pd 제작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라디오 로맨스 작가는 입봉의 전유리 작가가 극본을 담당합니다.

 라디오 로맨스 연출은 저글러스, 쌈 마이웨이, 란제리 소녀시대, 베이비시터, 페이지터너 등의 프로듀서이자 황진이, 러브홀릭, 비밀의 화원, 피아니스트, 헤어쇼, 태양의 여자 등을 연출한 문준하 pd와 황승기 pd가 힘을 합친다고 합니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줄거리 알아보겠습니다.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 방송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만 흘러갈리 없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생겨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라고 합니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에 대해 보시겠습니다.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 지수호 役 (28세, 탑배우)


 칸 영화제에서 16살에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자체발광의 꽃배우입니다.

 배우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이의 절반이 넘는 15년의 연기경력을 가진 그는 현재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탑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사에 여유롭고 당당하여 모두가 동경할만한 가면 뒤에는, 상품은 팔리지 않으면 가치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어린 나이에 알아버려, 팔릴만한 가면을 쓰고 살아왔습니다.


 머리에 완벽한 무대와 세팅이 되어 있어야만 해 시뮬레이션을 항상 돌려야 합니다.

 그러나 꼬일 만큼 꼬여버린 가면 속 자신의 모습이 밝혀지고 만천하에 노출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항상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어느 날 자신을 라디오 작가라고 소개하며 수호를 DJ로 캐스팅하겠다고 쫒아다니는 송그림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신 벗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던 자신의 가면이 벗겨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 송그림 役 (26세, 라디오작가)


 신종 3D직업이라는 라디오판의 작가로 4년째 살아남았습니다. 

 연락두절된 게시트 찾기, 철딱서니 없는 DJ 달래주기, 갑질하는 기획사 비위 맞춰주기, 툭하면 그만두고 실수하는 후배 작가들 뒤치다꺼리 하기 등 온갖 또라이들 비위 맞추어가며 글 쓰고 있습니다.


 현재 라디오국의 모든 악운을 몰고 온다는 뜻을 담은  라디오 서브작가 모임인 '기상이변'에서 간부를 맡고 있습니다.

 추진력과 행동력, 기획력이 뛰어나고 무한 긍정과 끈기가 트레이드마크 입니다.


 14살 무렵 그림의 엄마가 망막색소변서증이라는 진단을 받게되고 엄머가 함께할 수 없는 TV대신 라디오를 듣게 되었고 그로인해 라디오의 친절함과 따뜻함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꿈에 그리던 라디오 작가가 된 그림은 글발이 조금 많이 달릴지라도 출중한 게스트 섭외 능력으로 버티고 있는데 그런 그녀에게 지수호를 디제이로 섭외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라디오 로맨스 윤박 - 이강 役 (34세, 라디오PD)


 라디오국의 전설적인 망나니 피디로 매번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을 청취율 1위로 올리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으나 그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개편만을 기다립니다. 

 끝을 모르는 아이템 선정 회의와 밤샘 릴레이, 청취자와 직접 만나 인터뷰 하라는 등 코너 하나하나에 심하게 간섭하는데 맞는 말이어서 반박도 하지 못하기 떄문입니다.


 부스에서 사고를 쳐 인도에 수행을 떠났던 이강은 다시 라디오국에 컴백하게 되는데 망나니의 모습이 사라져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인자하고 친절하여 만날 대마다 '나마스떼'라며 인사하고 눈을 마주치며 빙그레 웃어줍니다.


 그런 그는 새로 맡게될 프로그램의 메인작가와 디제이로 그림과 수호를 찍습니다.

 프로그램 준비 기간때만 해도 유쾌하고 여유있으며 지적이고 빙그레 웃어주던 모습은 사라지고 온에어 시작 전에 망나니 본성이 깨어나게 됩니다.



라디오 로맨스 유라 - 진태리 役 (28세, 여배우)


 아역출신의 20년 차 배우인 그녀는 그동안 여배우로 살며 산전수정공중전을 겪어 애늙은이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디에서도 불러주지 않는 신세로 아무도 관심없는 sns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연하게 지수호 패밀리의 진실을 알게되어 주하에게 인생 마지막 딜을 제안하게 됩니다.

 바로 지수오와 계약연애라도 하여 지수호의 연인으로 온갖 매체 메인을 장식하는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된다면 예전의 자리에 다시 오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드라마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 수호의 가족과 주변편입니다.


하준 - 김준우 役 (33세, JH 기획이사) 


 JH엔터테인먼트 기획이사이자 수호의 매니저로 대놓고 주하의 스파이기도 합니다.

 지구력과 인내심, 끈기가 대단한 외골수 기질을 가지고 있는 그는 로드 매니저부터 시작하여 실력으로 기획이사에 올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역을 자처하며 수호를 위해 무엇이든 하였고 업계에서는 쌍놈으로 통합니다. 

 연애하지 않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그는 자신이 정한 성공에 다다르기 전까지 절대 여자와는 놀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그녀를 내버려둘 수 없다고 합니다.



곽동연 - 제이슨 役 (28세, 정신과 전문의)


 지수호 옆에 꼭 붙어다녀 사람들은 매니저, 게이, 지수호 애인 등으로 부르지만 지수호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현재 정신과 주치의기도 합니다.

 지수호라는 사람을 만나고 지수호 울리기라는 의사 인생에 목표가 생겼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웃음을 짓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우울증 말기라는 사실에 반드시 고치고자 마음 먹습니다.



오현경 - 남주하 役  (51세, JH엔터테인먼트 대표)


 왕년의 모델이였던 그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입니다.

 브랜드 가치 1위, 여대생이 닮고 싶은 여성 1위, 봉사활동 활동, 여러 홍보대사 등 모두의 선망을 받고 살지만 실상은 쇼핑중독이라고 합니다.


 윤석과 만나 연애와 결혼을 하고 가짜 출산의 과정을 겪으며 사랑보다 자존심이 더 중요한 가치이며 자존심보다는 권력과 돈이 절대적인 가치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JH가 존재해야 자신이 존재하는데 그러려먼 수호의 존재가 절대적입니다. 윤석과 함께 만든 쇼윈도 패밀리를 유지에도 수호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김병세 - 지윤석 役 (55세, 국민배우)


 대한민국 국민남편으로 불리우는 35년차의 베테랑 배우인 그는 따뜻하고 가정적인 성품으로 호감도 1위의 cf 부자기도 합니다.

 JH엔터테인머트 공동 대표인 그는 이슈되는 행사 특히 불우이웃 기부 행사에는 필참합니다.

 아들 수호에게 큰 관심이 없으나 수호의 트로피 개수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국민 남편이라는 모습 뒤에는 바람둥이의 얼굴이 감추어져 있는데 지금도 만나고 있는 여자가 있으나 나이가 너무 어려 밝힐수 없다고 합니다.



서예슬 - 정다슬 役 (23세, 배우)


 윤석의 어린 애인으로 얼굴도 감정도 뇌도 모두 맑은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낮에는 수호와 사랑하는 애인역할로 cf를 찍으나 밤에는 윤석과 진짜 애인으로서 밀월여행을 떠납니다.



다음은 드라마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 그림의 가족에 대해서입니다.


김예령 - 조애란 役 (53세, 상담사)


 친구같기도 한 그림의 엄마인 그녀는 눈이 보이지 않으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천진난만함을 가지고 있어 장애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각종 사연들을 들으며 슬픈 일에는 눈물 흘리고 화나는 일에는 욕을 해야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녀는 시각대신 청각과 미각, 촉각이 발달하여 그림의 폭탄주 제조 스승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드라마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 라디오국 트텝들 편입니다.


김혜은 - 라라희 役 (41세, 왕작가)


  청취율 경쟁 격전지인 오후 12시~ 2시에서 10년 넘게 살아남은 라디오국의 왕작가입니다.

 자신의 기분 변화에 맞춰 네일 컬러를 바꾼다고 합니다.


 그림을 서브로 두고 4년동안 함께 했으나 글 쓰는 것은 절대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절대 넘보지 않는 아이로 데리고 있기에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림의 섭외실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임지규 - 이승수 役 (44세, 라디오PD)


 얼굴, 신체, 스펙, 능력 모두 미달인 채로 44년간 살아남은 흙수저입니다.


 동기들과 비교해 스펙이나, 학연, 지연이 없는 그는 알랑방귀도 뀌지 못해 미달 인생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라희와는 예전에 죽도록 사랑하던 사이였으나 현재는 죽여 버리고 싶은 사이라고 합니다.



조병규 - 고훈정 役 (30세, 라디오AD)


 하는 일에 소심한 성격까지 더해져 죄송하다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라디오 AD입니다.

 혼잣말을 잘하나 모두 틀리는 그는 개편 때 이강의 프로그램에 AD로 섭외되어 합류합니다.



이원종 - 강희석 役 (55세, 라디오 국장)


 라이도 프로그램 모니터 귀신으로 불리는 그는 청취율에 목숨 걸고 청취율 낮은 프로그램의 피디와 작가를 못살게 구는 귀신처럼 라디오국에서 24시간 보입니다.

 숫자 올리지 못할 거면 월급도 올리지 말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매사에 쉽게 흥분을 합니다. 

 


윤주상 - 문성우 役 (57세, 라디오DJ)

 

 골든 마우스 상까지 받은 라디오 계의 화석인 그는 30년 넘게 라디오 판에서 살아남아 방송하고 있습니다.

 라디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림을 바라보며 애정어리게 대합니다.



다음은 드라마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 라디오국 서브작가 멤버에 대하여 입니다.


류혜린 -  토네이도 役 (20대 후반)


 성격이 토네이도처럼 불같아 토네이도로 불리는 그녀는 7년차 서브작가 입니다.

 오랜 연차지만 메인 작가가 되지 못해 화나있던 찰나 송그림이 메인 작가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질투와 시기심이 토네이도처럼 끓어 오릅니다.



심은우 -  가뭄 役 (20대 중반)


 3년차 서브작가로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하면 청취율이 낮아져 가뭄으로 불립니다.



전유림 -  장마 役 (20대 초반)


 1년차 서브작가로 오지랖 넓은 메인작가로 인해 일이 우수수 몰아친다고 하여 장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었던 라디오 로맨스 등장인물 관계 설명에 대해 마칩니다.


다음으로는 라디오 로맨스 몇부작이고 방영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라디오 로맨스는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1월 29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 tv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출처:라디오 로맨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