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블럭버스터급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가 성공리에 종영하고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부암동 복수자들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언니는 살아있다와 청춘시대 2에 이은 또하나의 여풍 드라마이자 부암동 복수자 소설클럽이라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방영전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부암동 복수자들 등장 인물 관계와, 줄거리, 부암동 복수자들 등장 인물 관계도 및 제작진과 방영시간, 그리고 부암동 복수자들 몇부작이고 원작은 무엇인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원작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TvN 수목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원작은 평범한 세 여자의 특별한 복수를 그린 웹툰으로 Daum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을 수상한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이라고 합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PD, 작가 제작진은 어떨까요?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진으로는 파스타, 구여친클럽, 미스코리아, 골든 타임, 마이 프린세스, 깍두기,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을 연출한 권석장 PD와

 봄의 왈츠, 일단뛰어, 드마라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를 집필한 황다은 작가와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의 김이지 작가가 힘을 합친다고 합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줄거리 알아보겠습니다.

 재벌가의 딸과 재래시장의 생선장수, 대학교수 부인과 고등학생까지. 세상을 살며 전혀 부딪힐 일 없을것 같은 사람들이 계층을 뛰어넘어 가격대 성능비 우수한 복수를 펼치는 과정을 담은 현실 응징극이라고 합니다.

이어 부암동 복수자들 등장 인물 관계와 등장 인물 관게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 김정혜 役 (36세)

 건하그룹 막내딸로 복자클럽 결성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며, 느껴지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눈치 없고 조금은 맹한 인상을 남기기도 하지만 악의는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처음 정혜를 겪게되면 당황스러울수 있으나 두 번 보면 오히려 신선하고 세 번 보면 귀엽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제계 순위 10위의 건하그룹 딸로 가진건 돈뿐이라고 하네요. 형제간의 우애나 부모님으로부터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이나, 연인간의 애정 등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봤을법한 정서의 뿌리가 되는 어떠한 감정도 제대로 느껴본적 없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정혜는 아기를 꼭 가지고 싶어 합니다. 자기 아기에게 그동안 자신이 받아보지 못했던 사랑을 한없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비협조적이어 야속하게 여겼던 남편이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통해 아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남편은 정혜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양해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상의를 하는것도 아닌 통보만을 하였고, 정혜는 이번 일을 그냥 넘길수 없었습니다. 복수를 원했습니다. 집안끼리의 이해관게로 인해 이혼할 용기는 나지 않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남편에게 충격을 주고 싶어 합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 홍도희 役 (45세)

 부암동 재래시장의 생선장수로 복자클럽 맏언니입니다.

 10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두 아이를 위해 시장에서 생선장사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남편의 질병으로 병원비와 빚에 젊은 시절을 빼앗긴채, 여자 혼자 몸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얼마나 신산했을까요? 사람들은 도희에 대해 낙천적으로 타고난 긍정의 아이콘으로 웬만한 일에는 화통하고 씩씩하게 맞서는, 어느 노랫말의 홍도는 울지 않는다 처럼 강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홍도는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밤에 남몰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아이들이 모두 잠든 새벽에 혼자 소주를 마시며 한숨짓는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가장 멋진 영웅이였던 아빠의 빈자리에 대해 아이들이 얼마나 허전해하고 그리워할지 생각하면 홍도는 가슴 아파 옵니다.

 도희는 누구보다 아이들에게 강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착하디 착한 아들이 학교 폭력사건에 휘말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도희는 복자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특유의 친화력과 호방함으로 복자클럽 모임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습니다.

 부모형제 사랑을 알지 못한채 지내온 다른 멤버들에게 도희는 엄마처럼, 언니처럼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홍도도 그 안에서 엄마이기 전에 한 인간 그리고 한 여자로서 자신의 삶을 인식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명세빈 - 이미숙 役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졌던 미숙아의 첫 기억은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며 "넌 나빴고, 멍청하고, 못생겼기 때문에 버려진거야"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숙의 고아원 원장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림으로써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들어 복종시키는 것이 훈육의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천성이 소심하고 순했던 미숙은 자존감이 땅에 떨어진, 무력하고 자책을 달고 사는 아이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남편은 성실하고 우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식을 낳고 기르는 하루하루를 미숙은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년 전 미숙의 가정에 위키가 들이닥쳤고 이후 미숙의 가정엔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냉기만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미숙의 남편은 술에 취해 들어와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합니다.

 미숙은 남편의 폭력을 자신의 부족으로 돌리며 무기력하게 체념하며 지내다 우연히 정혜와 홍도를 알게 되어 복자클럽에 합류하게 됩니다. 가입전과 초기에는 소심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복수를 하기로 마음을 굳힙니다.

 홍도와 정혜와 마음을 나누게 되며 다시 웃음을 찾고, 남편과 딸과의 관계와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주체적으로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이준영 - 이수겸 役 (19세)

 부암고등학교 3학년의 복자클럽 막내입니다.

 경상도 사투리에 배어있는 어른스런 말투와 훤칠한 외모로 교복을 입고 있어도 남자의 분위기가 나지만 웃을 때는 미소년 같습니다. 머리가 영특하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결단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외조부모의 따스한 사랑을 받고 자랐으나 말귀를 알아챌때쯤 친무보님이 계시지 않다는걸 알아차렸습니다. 나이보다 성숙하고 처세에 밝은 면은 아마도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적응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재가 아니였을까요?

 조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자신은 정말 세상에 혼자 남았고, 자신을 지킬수 있는건 본인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친부모라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이십 년이 지나도록 자신의 존재를 몰랐던 친무고가 이제와 자기 인생을 휘두르려 하자 반가움보다는 피곤하고 같잔아 무시하려고 하였으나 복수심에 발동이 걸립니다.

 부모와 자식 모두 내팽겨치고 살다 이제 와 친조부모의 유산을 알고 한 몫 챙기려는 친모, 혼외자식인 준영을 이용해 회사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려는 친부의 모습에 오기가 생깁니다.

 수겸은 이수겸에서 성을 바꿔 김수겸으로 친부의 호적에 오르게 되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나를 이용하려는 마음을 두 배로 되갚아 주려 합니다.

이상으로 부암동 복수자들 등장 인물 관계, 등장 인물 관계도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음으로는 부암동 복수자들 몇부작이고 방영시간은 어떻게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부암동 복수자들 몇부작인지는 아직 정확히 나온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암동 복수자들 후속인 슬기로운 간빵생활의 방영 일정을 예상해볼때 16부작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부암동 복수자들은 10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고 합니다.

(출처 : 부암동 복수자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