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트는 이유와 입술 갈라짐 예방법 알아 보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게 되면 환절기 감기만큼이나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바로 입술인것 같습니다.

 통통하고 윤기있는 입술은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질수 있지만, 입술이 마르거나 벗겨져 있으면 매력이 반감될 수 있겠죠.


 입술은 외보 온도에 무척 민감하기 때문에 날씨가 건조해지거나 바람이 많이 불게되면 쉽게 건조해지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입술 트는 이유는 무엇이고 입술 갈라짐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입술 트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입술은 우리 신체에서 매우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입니다. 온도가 낮아지고 건조해짐에 따라 입술의 수분도 부족하게 됩니다. 
 이때 건조해진 입술에 무의식적으로 침을 바르게 되는데, 입술에 발랐던 침이 금방 마르게 되어 침을 바르기 전보다 더 건조해지고 갈라지게 됩니다.



 또한 입술에는 피지선이 존재 하지 않아 햇빛을 막아주는 멜라닌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술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게되면 진피 부분이 영향을 받아 입술이 마르게되고 균열이 발생되게 됩니다. 
 
  입술 트는 이유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 여드름약에 사용되는 레티노이드 제제, 천식치료나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등의 약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입술 트는 이유 중 물티슈나 물수건도 있습니다.

 

 식사 후 물티슈나 물수건을 이용해서 입술과 입가에 묻은 흔적을 지우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식당의 물티슈 등에는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구조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학 성분으로 인해 입술 갈라짐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깨끗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입술의 껍질 부분을 무리하게 뜯어 내는 것도 입술 트는 이유가 됩니다. 입술 껍질은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떨어지게 되는데 미리 무리하여 뜯어내게 되면 피를 보게 되거나 염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립밤이나 립글로스의 사용도 입술 갈라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입술이 트게되면 입술이 심하게 건조해지거나 마르게 되어 입술 사이의 주름이 갈라지어 피가 나올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가려움이나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병은 입술 건조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입술염 등이 있습니다. 단순포진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입술 트임은 물집이 생긴 뒤 터지면서 입술이 부르트게 되는 증상이 나오며 입술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입술 갈라짐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수분 보충입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입술을 혀로 핥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침을 바르면 입술이 촉촉해지는것 처럼 생각할수 있지만 수분이 더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으로만 숨쉬지 말고 되도록 코로 호흡하는 것도 입술 갈라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입으로만 호흡하게 되면 지속적인 공기의 흐름으로 입술이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입안이 건조해져 구취도 유발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립밥이나 립글로스를 찾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성분의 경우 립밤의 색으로 인해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혹여나 남자친구, 남편 등을 위해 선물할때는 취향도 함께 고려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기전에 바셀린과 꿀을 섞어 입술에 바른 뒤 랩을 2~3분 가량 붙이고 있으면 훌륭한 립팩이 되므로 입술 갈라짐에 효과적입니다.